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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 전통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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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신문 2016년 1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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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2-09 18:02 조회2,0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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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 전통유기 갤러리’ 금광면에 오픈

 

전시관, 공방, 체험관 등 유기문화 만끽하는 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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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에 전통유기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문화공간 ‘안성맞춤 전통유기 갤러리’가 오픈했다.    © 안성신문 >

 

안성에 전통유기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문화공간 ‘안성맞춤 전통유기 갤러리’가 오픈했다.

유기갤러리는 일반인들에게 우리의 자랑이며 오랜 전통인 유기를 제대로 알리고 보편화하고자

립된 것으로, 유기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0일, 유기갤러리는 지역의 내·외빈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픈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갤러리는 유기전수자 이종문 씨가 설립했으며, 이 씨는 20년 간 유기제작에 종사하며

기술을 연마해왔고 지난 3월 향토유적무형문화재 제2호 주물유기장으로 지정된 바 있다.

 

갤러리는 안성유기의 뿌리와 역사를 소개하고, 안성유기의 장인정신과 그 우수성을 홍보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아울러 일반인들에게 자연스럽게 유기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유기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갤러리에서는 다양한 유기제품을 만날 수 있으며,

특히 방짜, 주물, 반방짜유기 제품과 그 제작과정을 축소모형이나 영상으로 볼 수 있다.

향후 유기를 제작하는 실제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갤러리는 전시관, 공방, 기숙사, 체험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종문 씨는 “안성의 유기문화를 알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일반인들이 부담 없이 우리 지역의 전통문화인 유기를 제대로 볼 수 있는 장소,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우리의 전통문화를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산교육의 장소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유기갤러리는 금광면사무소 근처, 금광면 금광리 42-3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관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관람객에게는 유기그릇을 이용해 차를 마실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문의 : 유기갤러리(☎ 676-8740).

 

황윤희 기자  

출처 <안성신문 2016.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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